아시아 태평양 시네마&TV `라이징 스타상' 수상 영예
배우 박은빈이 미국 비평가협회 주관 행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은빈은 지난 5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센추리플라자 호텔에서 진행한 `아시아 태평양 시네마&TV(Asian Pacific Cinema & Television)에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TV 부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태평양 시네마&TV'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시상식으로, 미국 비평가협회에서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성과를 거둔 영화와 방송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박은빈은 영상을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체감할 수 있게 한 작품이다. 우리의 감성이 연결되어 있다고 알려주는 것 같아 정말 기뻤다”며 “문화가 달라도 느끼는 감정이 비슷할 수 있다는게 큰 위안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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