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악로타리클럽, 서울 ‘늘편한집’ 원생 초청 나눔
당진 송악로타리클럽, 서울 ‘늘편한집’ 원생 초청 나눔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10.13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용재 회장 “원생들에게 작은 행복 전하겠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 송악로타리클럽(회장 조용재)이 1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늘 편한집’ 원생들을 초청해 식사와 함께 당진시 일원 나들이에 나섰다.  <사진>
이날 행사는 김원정 차차기 회장의 자택 정원에서 늘편한집 원생과 자원봉사자, 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정담의 시간을 가졌다.
송악로타리클럽은 지난 2012년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늘편한집 원생들을 당진시로 초청해 식사와 함께 지역의 명소 나들이에 나서 자원봉사자로 우정을 나눠 왔으나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이 서울 늘편한집을 방문해 물품 전달로 대신했다.
조용재 회장은 “해마다 초청행사를 진행하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으나 오늘 봉사를 재개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함께 나눔활동에 참여한 송악로타리회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오랫동안 원생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