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교육지원청 중학생 울릉도·독도 탐방 실시
대전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이 3박 4일 일정으로 중학생 43명을 대상으로 3박4일 일정의 울릉도·독도 탐방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고 체험·실천 중심 독도 교육을 통한 학생의 영토 주권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탐방 체험활동을 재개하면서 학생 43명외에 인솔자 17명으로 탐방단을 꾸려 안전·생활·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울릉도에 도착 후 해안가 암석과 자연 생태를 탐방하고, 기후특성을 반영한 너와집과 투막집을 체험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한 우리의 역사적 이해를 위해 독도 박물관, 독도 전망대, 안용복 기념관, 독도수비대 기념관 등 유적지를 견학하고, 플래시몹을 시연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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