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예비문화도시 공모 선정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한 발 더 다가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최종 평가를 통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제5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군은 2023년 1년간 예비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활동 평가를 바탕으로 2024년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군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하여 △내포신도시 조성 후 발생한 구도심과 신도심 간의 격차인 사회분화의 문제 △농업 중심의 도시에서 산업 성장으로 인한 성장 저하의 문제 △지역 청년이 계속 유출되고 있는 지역 격차의 문제 △문화관광 생태계가 약한 문제 등을 중심으로 200여회 5000여 명의 시민 의견을 수렴해 문화도시 사업계획 방향을 설정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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