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심야 택시난 해소 … 탄력호출료 확대·부제 개선”
당정 “심야 택시난 해소 … 탄력호출료 확대·부제 개선”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9.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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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28일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어 택시 업계 규제 개혁과 택시 종사자 인센티브 등 심야택시 공급 늘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부대표, 국토위 간사인 김정재 의원과 유경준 강대신 박정하 정동만 의원이 당측에서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어명소 국토부 2차관, 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이 배석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택시난 완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충분한 택시 공급이라면서 “유연한 택시 공급을 막아온 택시부제 등 택시 업계의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해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당은 ◆올빼미 버스 등 교통 수단 다변화를 통한 심야시간 대중 교통 확대 ◆택시 기사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한 호출료와 심야 요금체계애 대한 대안 마련 등을 촉구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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