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개막을 축하하고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알리기 위해 `엑스포와 함께하는 야간공연'을 진행한다.

야간공연은 금암동과 엄사면에서 엑스포 기간 중 계룡시를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금암동 행사장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금암동 477번지 주변 왕복 4차선 도로에 무대를 설치해 공연하고 엄사면은 10월 15일 원형광장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암행사장에는 초청가수를 비롯해 육·해·공군·해병대 군악대 공연, 미8군·영국·말레이시아·베트남 해외 군악대 공연과 함께 한국무용,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판소리, 시낭송 등 지역 예술단체가 출연한다.

엄사행사장에는 색소폰 연주, 오케스트라, 팝스오케스트라의 빅밴드 연주, 시낭송 등을 공연한다.

초청가수는 10월 8일 박현빈과 코요테를 시작으로 9일 장민호, 윤서령, 10일 홍진영, 하유비, 11일 신유, 설하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계룡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