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새달 14일 현장 국감
충북도 새달 14일 현장 국감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2.09.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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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다음 달 14일 국정감사를 받는다.

도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회가 충북을 찾아 국감을 하는 것은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지방자치단체는 보통 2년에 한 번 국감을 받는다. 이를 고려할 때 2020년 현장국감을 받아야 했으나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국회에서 열렸다. 2019년과 2021년은 국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국감은 행안위 지방감사 제2반이 맡는다. 김교흥(인천 서구갑) 반장과 반원 10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6명과 국민의힘 4명, 기본소득당 1명이다. 충북지역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이 참여한다.

이번 국감에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이나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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