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술고 무용과 이은비양(2년·사진)이 최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신진 무용예술가 육성프로젝트 `2022 코리아 국제 현대무용콩쿠르' 대회에서 주니어부문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프리주니어, 주니어, 시니어부문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국내예선과 지역예선, 특전대회, 해외예선을 통해 173명이 본선 경연에 참가했다.
이 양은 결선에서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작품으로 탄탄한 기본기와 테크닉 동작을 안정되고 매끄럽게 소화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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