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기업수요 맞춤형 이차전지 인력양성 협약
충북도 기업수요 맞춤형 이차전지 인력양성 협약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2.09.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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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2일 도내 이차전지 기업 인력 수요에 대응한 산·학·연·관 연계 기업수요 맞춤형 `이차전지 엔지니어 인력양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김한기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사무국장을 김장성 LG에너지솔루션 상무, 장동필 파워로직스 부사장, 임봉수 미래나노텍 상무, 조원영 더블유스코프코리아 상무, 유남호 유진테크놀로지 이사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예산지원, 청년 취업 연계, 산업체 현장 체험·실습 및 기술교류,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산학연관이 협력해 지역의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전문인력 육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미래전문인력 양성를 위해 이차전지 학과를 개편하고 이차전지 트랙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현장실무를 반영한 이차전지 이론과 실무에 관한 교육을 진행, 충북 기업의 현장 맞춤형 이차전지 엔지니어를 배출할 예정다.

/엄경철 선임기자

eomkcc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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