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육군은 경기도 포천에 있는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DX KOREA 2022) 사전 행사로 대규모 기동화력 훈련 시범을 보였다고 밝혔다.
육군이 대규모 기동화력 시범을 재개한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특히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아미 타이거(Army TIGER)'를 적용한 대규모 기동화력 시범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외 25개국 장성급 인사를 비롯한 국방 관료 및 방위산업 관계자, 주한대사, 국방무관, 국회 관계자, 일반 국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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