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최양순 선생 독립유공자 포상
충남서부보훈지청, 최양순 선생 독립유공자 포상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09.18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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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이 지난 15일 당진시 대호지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고 최양순 선생의 손자녀인 최무열님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고 최양순 선생은 1919년 4월경 충남 당진시 대호지ㆍ정미면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활동으로 인하여 1920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이번에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 
김남용 지청장은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깊이 새겨 독립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수대상자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국가보훈처에서는 미전수된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아 훈장을 전수함으로써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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