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영화 `육사오' 예매 관객수 1위
코미디영화 `육사오' 예매 관객수 1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8.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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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이이경 등 출연

한국 코미디영화 `육사오'가 예매 관객수 1위에 오르며 `헌트' `한산:용의 출현' 양강 체제에 균열을 내고 있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액션영화 `불릿 트레인'은 `육사오'에 이어 예매량 2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육사오'는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4만2805명으로 예매량 1위다. `육사오'는 고경표·이이경·음문석·곽도연 등이 주연한 코미디영화다. 우연히 1등 로또를 손에 쥐게 된 말년 병장이 이 로또를 두고 북한군과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수건달'(2013) `날아라 허동구'(2007) 등을 만든 박규태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육사오'는 박스오피스 1위인 `헌트'(예매 관객수 3만5606명), 2위인 `한산:용의 출현'(1만4209명)보다 예매 관객수가 많아 박스오피스 순위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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