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로저 페더러가 가볍게 US오픈 2회전에 안착했다. 세계랭킹 1위 페더러(26·스위스)는 28일 열린 올해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 1회전에서 스코빌 젠킨스(미국)를 3대0(6-3, 6-2, 6-4)으로 완파했다. 13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페더러는 쉴 틈 없는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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