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사와 교사 되기' 2쇄
전액 367만4600원 기탁
디지털 아카이브사업에 사용
전액 367만4600원 기탁
디지털 아카이브사업에 사용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사진)이 단행본 `한국의 교사와 교사 되기' 2쇄(2000부) 인세 367만4600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전액 기탁했다.
지난해 11월 출간 도서 인세 전액을 기탁키로 약속한 이 총장은 1쇄(2000부) 인세 367만4600원을 대학 발전기금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도서 `한국의 교사와 교사 되기'는 미래교사는 잘 가르치기 이전에 잘 배우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한국 교직의 보편성과 특수성, 교원양성제도와 교사 성장, 교사교육의 개혁 방안 등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이혁규 총장은 “책에 관한 관심이 이어지는 것에 감사하다”며 “이 책의 정책 제안들이 실현되어 우리 교사와 학생들이 행복한 학습과 성장을 경험하며 세계가 한국 교육을 배우러 오는 날을 꿈꾼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역사자료 디지털화, 디지털 기억공간 조성, 동문 구술사 정리 작업 등 청주교대의 80년 역사를 정리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에 쓰이게 된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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