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씨는 꺼뜨리면 안돼죠"
"사랑의 불씨는 꺼뜨리면 안돼죠"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08.28 2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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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의용소방대들 목욕봉사 이어져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을 위한 사랑의 목욕봉사활동에 청양군지역 각 의용소방대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활동은 지난 22일 정산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장순구) 대원 등 8명이 정산면 학암리 마을의 노인가정 6가구를 방문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목욕봉사를 시작으로, 27일 정산119안전센터(센터장 이형익) 직원 및 목면의용소방대(대장 임점용) 대원 등 10명이 목면 신흥리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정 6가구를 방문해 청양군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해 목욕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순구 대장은 "대원들의 작은 노력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남면의용소방대(대장 여덕현)와 장평면의용소방대(대장 강봉규)는 각각 30일과 31일에 순회 목욕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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