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시모집이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시 전형 일정과 지원 대학의 반영비율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한다.



# 2023학년도 수시 선발인원 26만7137명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지원실이 공개한 `2023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사항'자료에 따르면 2023학년도 196개 4년제 대학에서 선발하는 수시모집 인원은 26만7137명으로 총 모집인원(34만2998명)의 77.9%를 차지한다.

전형 유형별 선발인원은 학생부위주 교과전형으로 14만8930명, 종합전형으로 8만989명, 논술위주 1만1028명, 실기·실적위주 2만1742명, 기타(재외국인 및 외국인) 4448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 충북 4년제 12개 대학 수시전형 1만4709명 선발

충북지역 도내 대학별 수시 모집 인원을 보면 가톨릭꽃동네대는 정원내 95명, 정원외 9명 총 104명을 모집한다. 건국대글로컬캠퍼스는 정원내에서 학생부 위주(교과 505명, 종합 539명), 실기위주 248명, 정원외 120명 총 1412명을 뽑는다. 극동대는 정원내 학생부 위주 교과 723명, 실기위주 141명, 정원외 57명 총 921명을 선발한다. 서원대는 정원내 교과 1409명, 실기위주 160명, 정원외 교과 258명, 기타 32명 총 1859명을, 세명대는 정원내(교과 1343명, 종합 44명, 실기위주 129명), 정원외(교과 88명) 전형으로 총 1604명을 각각 선발한다. 유원대는 정원내 교과 840명, 정원외 교과 53명 총 893명을, 중원대는 정원내 교과 589명, 실기위주 134명 정원외 교과 43명, 기타 5명 총 771명을 뽑는다. 청주대는 정원내 교과 2016명, 실기위주 332명, 정원외 196명(교과 144명, 기타 52명) 총 2544명을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 충북대는 수시전형으로 2131명(정원내 학생부 위주 교과 1076명, 종합 743명, 실기위주 7명, 정원외 학생부 위주 교과 141명, 종합 109명, 기타 55명)을 선발한다. 한국교통대는 정원내(교과 1007명, 종합 558명, 실기위주 45명, 기타 24명), 정원외(교과 118명, 실기위주 3명, 기타 121명)로 총 1876명을 뽑는다. 교원양성대학인 청주교대는 정원내 학생부 위주 종합 162명, 정원외 학생부 위주 25명 총 187명을, 한국교원대는 정원내 학생부 위주 교과 14명, 종합 330명, 정원외 학생부 위주 종합 48명, 기타 15명 총 407명을 각각 선발한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