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공근로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 보호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10월4일부터 12월16일까지 11주간 9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보건 및 건강증진사업·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원 미만인 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오는 9월26일 SMS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경제기업과(043-850-6031~603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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