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부터 9일까지 내린 비의 영향으로 도내에서는 나무 쓰러짐 5건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9일 오전 6시 54분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에서 나무가 쓰러져 주택을 덮쳤다.
이날 오전 8시 36분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에서도 나무가 쓰러져 도로 한 방향을 점거했다.
충주와 음성에서도 나무 쓰러짐 사고가 3건 있었다.
기상청은 10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충북에 호우 예비특보를 예보했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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