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설성평생학습관 한글교실의 안순녀(75), 장정애씨(76)의 작품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최고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입상했다.
이번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는 전국에서 9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안순녀씨는 `하늘로 보내는 편지' 작품으로 전국에서 10명에게만 주어지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글꿈상)을 수상했다.
또 장정애씨는 `머리에 일구는 한글 농사' 작품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글봄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오는 9월 6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2022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은 9월 1일부터 국가문해교육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시화전'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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