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우렁이농법' 재배 … 15년 연속 로하스 인증도
청주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저탄소 농업기술에 재배한 친환경·GAP인증 농산물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인증 기간은 이달부터 2년간이다.
청원생명쌀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가 있는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된다.
지난 2007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15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다.
청주시는 저탄소 인증 획득을 기념해 오는 15~21일엔 쿠팡, 22일엔 G마켓과 옥션에서 청원생명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청원생명쌀은 SK하이닉스 사내식당에 연간 130톤, 대한항공 기내식용으로는 연간 240톤이 각각 납품되고 있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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