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분야 등 2건 `군 단위 유일' … 9회 `최다'
증평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공모에서 군 단위 중 유일하게 2건이 선정됐다.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에서`역량 강화로 점핑하는 증평, 균형발전으로 정평나는 증평'이 뽑혔다.
이는 지역 역량을 강화하면서 사업 추진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 분야에서 `건강한 삶, 생명력이 넘치는 좌구산 휴양림으로'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하반기 중 정부 표창에 이어 성공모델 확산과 벤치마킹을 위해 우수 사례집을 발간한 뒤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에 전국 군 단위 지역 중 최다인 7회에 이어 이번엔 2건이 선정됨에 따라 9회에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시·군 역량강화를 포함해 주민이 참여주체가 되는 군민 중심의 균형발전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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