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협의회 개최 … 개학 전후 돌봄교실 운영 등 대책 논의
충남교육청은 1일 전진석 부교육감 주재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여름방학 전후 특별방역·학사운영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협의회는 국내 코로나 유행 정점이 개학 시기와 맞물릴 것에 대비 감염 위험요인의 유입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한 학교 방역준비 및 대응을 철저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학교 방역, 급식, 운동부 운영 △2학기 학사운영 △현장체험학습 방역 강화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운영 △교원대체인력 확보 지원 △원격수업체제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방학 중 학원 방역 관리 △코로나 19 적극 대응을 위한 면책 활성화 등이다.
충남교육청은 개학 1주 전과 개학 후 2주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2학기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방역물품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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