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온갖 시름 다 잊으세요"
"오늘은 온갖 시름 다 잊으세요"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08.27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署 명예경찰소년단, 전몰경찰 유가족 위문
예산경찰서(서장 이병환)는 지난 23일 예산군 덕산면에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전몰경찰관 유가족을 방문해 따뜻한 경찰 가족애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

이날 위문은 덕산면 시량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 15명, 경찰관 3명이 함께 했으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단원들이 재미있게 구성한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을 뽐내 모두 한가족처럼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예산경찰서가 여름방학 기간에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명예경찰소년단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문하는 특별한 봉사활동을 마련한 것으로 지날달 19일 독거노인 방문에 이어 두번째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의 정이 그리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명예경찰소년단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