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AI 영재고 입지 최적”
“충북혁신도시 AI 영재고 입지 최적”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2.07.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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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임시회서 유치 촉구 … 채택 건의문 도 등에 전달
진천군의회 의원들이 21일 열린 306회 임시회 8차 본회의에서 충북혁신도시 AI 영재고등학교 유치를 촉구하고 있다. /진천군의회 제공
진천군의회 의원들이 21일 열린 306회 임시회 8차 본회의에서 충북혁신도시 AI 영재고등학교 유치를 촉구하고 있다. /진천군의회 제공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21일 충북혁신도시 AI 영재고등학교 유치를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306회 임시회 8차 본회의를 열어 재적의원 8명 전원이 공동 발의한 `충북혁신도시 AI 영재고등학교 유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임정열(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의문에서 “충북혁신도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로 지정됐고, 카이스트-진천 인공지능교육센터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교육 공공기관이 입지해 AI 교육 관련 연계·협업이 가능한 최적의 장소”라고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어 “혁신도시를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지역 혁신거점으로 기능 강화하려는 정부의 정책 의지를 실현하고 국토 중심부에 위치해 수도권과 뛰어난 접근성, 우수한 교통망으로 전국의 우수한 영재들이 모일 수 있는 교통의 요지”라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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