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8월2일부터 9월말까지 청주실내빙상장 관람석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시민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스케이팅 이용시 매표소에서 입장권과 대여료를 지불해야 한다. 장홍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빙상장 내부 온도가 12℃로 유지되는 특성을 이용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여름철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빙상장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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