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층·연면적 2036㎡ 규모
수익사업 활용 … 자립 경영 강화
영동군산림조합(조합장 한창수)은 7일 영동읍 난계로에서 SJ빌딩 준공식을 가졌다.수익사업 활용 … 자립 경영 강화
지상 4층, 연면적 2036㎡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조합의 경영 활성화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수익사업 용도로 건립됐다.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20억원을 융자 및 예치방식으로 지원 받는 등 총 35억원을 투입해 2021년 4월 착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의장 등 유관 단체장과 조합원 등 200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영동산림조합은 올해 들어 6개월만에 여신과 수신을 각각 100억원, 50억원씩 늘리는 등 코로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준공한 SJ빌딩이 활성화 될 경우 조합의 경영구조가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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