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러브 앤 썬더' 46만913명 예매 `흥행 예고'
`토르:러브 앤 썬더' 46만913명 예매 `흥행 예고'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7.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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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가 개봉 당일 예매 관객수 45만명을 넘기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토르:러브 앤 썬더'는 6일 오전 7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46만91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예약했다. 예매량 2위는 `탑건:매버릭'(9만2879명), 3위는 `헤어질 결심'(3만3505명)이다.

`토르:러브 앤 썬더'는 `토르:천둥의 신'(2011) `토르:다크 월드'(2013) `토르:라그나로크'(2017)로 이어지는 `토르' 시리즈 4번째 영화다. 토르가 `신 도살자'로 불리는 고르와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크리스 햄스워스와 토르는 맡았고, 크리스찬 베일이 고르를 연기했다. 테사 톰슨과 내털리 포트먼도 출연했다. 연출은 전작에 이어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맡았다.

전작인 `천둥의 신'은 169만명, `다크 월드'는 304만명, `라그나로크'는 485만명이 봤다. 관객수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러브 앤 썬더'가 `라그나로크' 기록을 깰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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