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수교육원 장애유아 대상 찾아가는 `나의 꿈 보따리' 운영
충북특수교육원 장애유아 대상 찾아가는 `나의 꿈 보따리' 운영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2.07.0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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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특수교육원은 4일부터 7일까지 장애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의 꿈 보따리'를 운영한다.

`나의 꿈 보따리'는 장애 유아가 놀이중심 활동의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 전역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실시하며 상반기에는 북부(충주·제천), 남부(옥천) 지역의 특수학교(학급) 유아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충북특수교육원은 보따리(체험키트)를 꾸려 특수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체험과 체험부스를 유아에게 제공한다. 직업체험으로는 미용사, 고고학자, 가방 디자이너 등이 있다.

체험부스로는 파티플래너, 애견미용사, 과자 낚시, 마스크 스크랩 만들기 등이 있다.

이옥순 특수교육원장은 “장애유아에게 어릴 때부터 직업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직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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