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6쪽마늘·감자 대도시 공략 본격화
서산6쪽마늘·감자 대도시 공략 본격화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2.06.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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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1일까지 양재·고양·세종·대전 등 농협물류센터서 특판전
지난 24일 농협물류센터 양재점 서산6쪽마늘 특판전 모습.
지난 24일 농협물류센터 양재점 서산6쪽마늘 특판전 모습.

 

서산시 대표 농산물인 서산6쪽마늘과 서산 감자가 주 출하기를 맞아 대도시 소비자 공략을 본격화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대도시 농협유통센터와 직거래장터,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판매에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서산6쪽마늘과 감자, 50여t을 납품했고 7월 말까지 150t 이상을 납품할 것으로 보인다.

납품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양재·고양·세종,·대전 등 대도시 농협물류센터에서 서산6쪽마늘 특판전을 연다. 현재까지 약 10t의 마늘을 납품했다.

23일 열린 서울 강남구청 직거래장터에도 1t의 서산6쪽마늘을 납품해 완판했다.

또한 26일에는 이마트에브리데이에 6t, 30일은 안성 농협물류센터에 3t의 마늘을 납품키로 했다.

감자는 이달까지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에브리데이'와 `노브랜드'에 추백, 조풍 품종 약 33t을 납품 중이며 수미 품종의 추가 납품도 협의 중이다.

한편 시는 7월 2~3일 서산 중앙호수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서산6쪽마늘, 팔봉산 감자 등 농산물 직거래 특판전을 연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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