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중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 하지를 맞아 지난 22일 보령시 성주면(면장 송희서) 직원들과 성주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관내 취약계층 11가구에게 감자와 함께 따뜻한 하루를 선물했다.
무척이나 뜨거웠던 지난 21일 하지에 성주면직원들과 성주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성주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고동락(農苦同樂)'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파종하고 정성껏 가꾼 감자를 수확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22일에는 관내 취약계층 11가구에게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수확한 감자를 전달할뿐만 아니라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하루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