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동에 간호직 공무원 배치
대전 중구가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17개 동 전체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은 건강위기 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통합서비스 제공, 지역자원과 상시소통 협력관계로 건강네트워크 구축, 간호직 전문성을 활용한 동 행정의 협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저소득 주민, 출산, 양육, 노인진입가구 등 생애전환기 주민의 종합상담과 건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복메신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관 등 민간자원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연계해 주민의 건강증진 활동도 추진하게 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찾아가는 종합상담과 건강관리 서비스강화로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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