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도내 자체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이 어려운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 컨설팅과 고효율 설비로 교체를 지원한다.
도는 지난 4월 2개 컨소시엄(18개 기업 참여)을 구성, 사업을 신청했다.
이들 기업의 사업장에 국비를 지원받아 전력수요 절감 효과가 큰 효율향상 설비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말까지 에너지진단기관 등과 시설 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컨소시엄별로 지역 에너지효율 네트워크를 구성해 기업 역량 강화와 지역에너지 효율 혁신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255만8965㎾h의 전력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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