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경로우대 음식점 소개책자 제작 제공
대전시가 경로우대 음식점을 소개하는 손바닥 크기의 소형 안내책자를 제작해 노인들에게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대전시는 올 3월부터 지정해 운영하는 경로우대 음식점은 동구 20곳, 중구 20곳, 서구 35곳, 유성구 20곳, 대덕구 16곳 등 111개소로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식가격의 10∼30%를 업소별로 자율 할인해 제공하고 있다.
시는 어르신들이 경로우대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필요할 때마다 이용할 수 있도록 가로, 세로 6×9 크기의 휴대용 책자 1만5000부를 제작해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노인교실 등을 통해 교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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