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도민의 승리” vs 민주 “질책 되새길 것”
국힘 “도민의 승리” vs 민주 “질책 되새길 것”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2.06.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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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충북도당 선거결과 논평

6·1지방선거와 관련해 여야 충북도당이 선거결과에 대한 논평을 냈다.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일 논평을 내고 “이번 선거는 새로운 대한민국과 충북을 원하는 도민 모두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함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무너져 내린 경제를 확실히 살리겠다”며 “또한 충북을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이자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더 낮은 자세로 도민 모두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고, 새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이날 선거 결과에 대한 논평을 통해 “도민의 선택을 존중하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고개를 숙였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20대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도민 여러분이 다시 한번 회초리를 들었다”며 “그 질책과 요구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전했다.

이어“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아픈 결과지만 낙담하지 않는다”면서 “도민 모두와 충북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다시 뛰겠다”고 덧붙였다.



/석재동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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