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 이번엔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비난
배우 김부선 이번엔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비난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2.05.30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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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게재 하루만에 삭제
노, 각 언론사 기자에 전파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공격했던 배우 김부선씨가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를 비난.

김씨는 지난 29일 자신이 운영하는 `김부선TV'에 “충북도지사 후보 김영환을 고발합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가 삭제.

김씨는 이 영상에서 김 후보를 정치철새, 정치적XX, 사기꾼 등의 표현으로 비난. 김씨는 “지난 경기도지사 선거때 본인에게 묻지도 않고 고발을 해 두 여배우 인생이 망가졌다”며 “이후 김영환이 부인을 보내 만나자고 해도 안만났더니 시집 몇 권과 치약을 놓고 갔다. 100만원이라도 주고 소고기라도 한번 사줬으며 말을 안하겠다”고 주장.

그러나 이 유튜브는 하루만인 30일 오전 삭제. 김 후보는 30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오래기간에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던 얘기로 여기서 말하기 적절치 않다”고 답변.

한편 삭제된 이 유튜브 영상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측에 의해 각 언론사 정치담당 기자들에게 전파.

/석재동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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