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부터 `종친 소각장업체 민원해결 후보 OUT 6월 1일 투표로 심판합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불법 현수막이 시내 곳곳에 게시.
현수막에는 후보 실명은 적히지 않았지만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측은 자신을 겨냥한 것이라며 시에 철거를 요청.
이 후보 측은 “소각장 민원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한 것으로 전혀 문제될 게 없는 데도 누군가 악의적으로 현수막을 내걸었다”고 강조.
시는 이날 곳곳에 걸린 현수막 200여장을 철거.
/하성진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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