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선수단 눈부신 메달 레이스
충북 선수단 눈부신 메달 레이스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2.05.29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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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3시 기준 금 15·은 15·동 30개 획득


조정·육상 등 선전 … 석교초 야구 결승 진출
충북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무더기로 수확하며 선전하고 있다.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서 충북은 29일 오후 3시 기준 금메달 15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30개를 획득했다.

이날 조정 여중부 장가흔·지예진(칠금중)이 더블스컬에서, 카누 여중부 김수빈·박예슬·배민영(증평여중)·유연우(진천여중)가 K4 500m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육상 곽시헌(옥천 장야초 5학년)이 높이뛰기에서, 롤러 남중 강병호(봉명중 2학년)가 EP1만m, 이현건(봉명중 3학년)과 심은세(가경중 2학년)가 10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에는 육상 박상현(충주남한강초 6학년)은 멀리뛰기, 강나연(영동초 6학년)은 8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수영 정현택(진천삼수초 5학년) 배영 50m, 안유리(충주삼원초 4학년) 평영100m, 롤러 이현건(봉명중 3학년) 500m, 강병호(봉명중 2학년) E1만m, 승마 조완철(솔밭중 2학년)도 정상에 올랐다.

역도에서는 신호영(원평중 3학년)이 73㎏ 인상과 합계는 은메달, 용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종목에서 야구 석교초가 충남 온양초를 7대 1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석교초는 30일 대전 신흥초랑 결승전을 치른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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