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망치 들고 "가자, 희망 전하러"
사랑의 망치 들고 "가자, 희망 전하러"
  • 김금란 기자
  • 승인 2007.08.17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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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등 4개 대학 22명, 농촌 노후주택 개선 나서
도내 4개 대학의 건축관련학과 대학생들이 농촌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충북대·청주대·극동정보대·과학기술대 등 도내 4개 대학의 22명의 대학생들은 16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농촌노후주택 고쳐주기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 동안 보은 산외면에서 노후주택 고쳐주기와 여성결혼이민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한다.

농림부와 한국농촌건축학회가 주관하는 농촌노후주택 고쳐주기사업은, 건축관련학과가 설치된 대학별로 연합해 9개도 9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동철 총장을 비롯해 박홍수 농림부 장관, 이재충 도행정부지사, 충북도청, 농촌공사 관계자, 자원봉사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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