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정책사업 8500억 투입
지역현안 정책사업 8500억 투입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5.16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신뢰받는 공기업 재도약 추진


서민 주거안정 위해 임대주택 등 1만9800세대 공급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의 재도약에 나선다.

LH가 수행하는 주거복지·지역재생·균형발전·책임경영 등 정책사업을 통해 공적역할을 강화하고, 주민·지역사회와 함께 주거와 도시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 등 공공성과 투명성 확대에 더욱 노력한다.

대전·충남권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고 서민 주거안정, 지역균형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 등 지역현안 정책사업들을 적극 해결하고자 올해 8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집행한다.

주민의 주거생활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에 5900억원, 주거환경개선 등 도시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재생사업에 1700억원, 혁신도시 등 지역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균형발전사업에 900억원을 집행하게 된다.

LH는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심의 지역현안도 적극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하반기에 대전권 1곳, 천안권 3곳의 중앙 및 광역공모 추가 선정을 추진해 대전·충남권 노후 원도심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적극 추진해 대전 천동3지구에 공공임대주택 712호 공급 예정이며, 대전 천동1 522호, 홍성 오관 245호, 대전 효자 1620호를 공급키 위해 연내 착공을 추진한다.

대전권에는 대덕구 연축지구 개발을 본격화해 대덕구청 이전 및 스마트 혁신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