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이병학 중도보수 단일 후보(사진)가 최우선 과제로 감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 육성을 꼽았다.
대한민국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도 특히, 충남교육의 학습력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 이 후보의 판단이다.
이 후보는 이 같은 판단의 이유로 지난 2020년에 발표한 교육통계서비스를 근거로 삼았다. 이 후보는 지난 2020년 충남의 대학 진학률이 17개 시도 중 13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차별화된 교육 활동을 위해서는 MZ세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포 오세민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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