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영농기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예산군 영농기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2.05.11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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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선창구 설치 참여 집중 홍보
예산군이 토마토 수확작업을 돕고 있다. /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토마토 수확작업을 돕고 있다. /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23일부터 농정유통과 및 각 읍·면사무소,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선정해 관내 기업체, 학교, 유관기관 등에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봄철 영농기인 4~6월에는 작물파종, 과수적과, 병충해 방제 등으로 일손이 절실하지만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의 일손부족이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일손확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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