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충청내륙·중부권동서횡단철도 등 충청 지역과제 발표
인수위, 충청내륙·중부권동서횡단철도 등 충청 지역과제 발표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2.04.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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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민항 건설·공공기관 이전
충북, 청주 통과 철도·산업 클러스터
첨부용./사진=뉴시스
첨부용./사진=뉴시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9일 충청내륙철도·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등을 포함한 충청 대국민 보고회 계획을 발표했다.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은 이날 충남 도서관, 충북도청 대국민 보고회에서 ‘지역균형발전 비전체계와 국정과제, 지역별 15대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충남에선 ▲충청내륙철도·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내포신도시를 탄소중립 시범도시로 ▲첨단국가산업단지·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 ▲서산민항(충남공항) 건설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 추진 ▲공공 의료복지 강화 ▲금강하구·장항제련소 및 가로림만 생태복원 등을 소개했다.
충북에선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충북 광역 교통망 확충 ▲방사광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오송 글로벌 바이오밸리 조성 ▲주력산업 고도화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문화·관광·체육·휴양벨트 조성 등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위는 광역시·도별로 윤석열 당선인이 약속한 7대 공약에 바탕한 지역별 15대 지역균형발전 정책과제를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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