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캐머런 연출·각본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진 영화 `아바타'(2009) 속편이 올해 12월 개봉일을 확정했다.
제작자 존 랜다우는 2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시네마콘 행사에 참석해 `아바타2'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고 “본편이 12월16일 관객을 만나게 된다”고 밝혔다. 랜다우는 그러면서 “오직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바타' 후속작은 4편이 예정돼 있으며, 올해 개봉하는 영화 제목은 `아바타:웨이 오브 워터'(Avatar:The Way of Water)다.
이번에 시네마콘에서 공개된 `아바타:웨이 오브 워터' 티저 예고편은 다음 달 초 개봉을 앞둔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상영 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선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언론 시사회 직전에 최초 공개된다. 예고편은 3D 영상이며, 분량은 약 2분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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