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주 에스오에스 토크는 지역별 중소기업의 규제와 고충을 해소하는 간담회로 순천, 인천, 춘천 등에 이어 올해 4번째 행사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옴부즈만과 김 이사장은 신속한 애로해결과 정책 반영을 위해 가감 없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현장애로 및 규제개선 총 8건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 이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중진공이 지원 가능한 부분은 적극 검토하고, 정부 건의사항은 옴부즈만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중앙부처에 전달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옴부즈만은 “충북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규제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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