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30.3%·중대형 16.3%·소규모 7.4% 집계
올해 1분기 충북의 상가 공실률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27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지역 공실률은 오피스 30.3%, 중대형 상가 16.3%, 소규모 상가 7.4%로 집계됐다.
전 분기 공실률과 비교하면 오피스와 소규모 상가는 각각 1.8%포인트, 0.8%포인트 증가한 반면 중대형 상가는 2.4%포인트 감소했다.
충북지역 오피스와 중대형 상가, 소규모 상가 공실률 모두 전국 평균 보다 높았다.
전국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 10.4%, 중대형 상가 13.2%, 소규모 상가 6.4% 등이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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