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50분쯤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매현2터널에서 2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코나 승용차와 제네시스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제네시스 승용차가 옆 차선에 있던 차량과 추가로 부딪쳤다.
이 사고로 코나 승용차 운전자 A씨(55·여)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화물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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