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가 충남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에 의료시설용지를 공급한다.
개발공사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의료시설용지의 위치 및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여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면적 3만4214㎡, 건폐율 60%, 용적률 400%, 최고층수 11층이며, 종합병원 및 부대사업을 위한 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대학병원 또는 의료법에 따라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소유 또는 설치?운영하고 있는 자로 한정되며, 경쟁입찰을 통해 최고가 낙찰자를 계약자로 선정하게 된다.
공급일정은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onbid.co.kr)를 통해 입찰참여가 가능하며 5월 9일 개찰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체결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onbid.co.kr), 공사 홈페이지(cndc.kr)를 참고하거나 판매부(041-630-7752)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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