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청주시장 이범석·제천시장 김창규 공천
국힘 청주시장 이범석·제천시장 김창규 공천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2.04.24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군수 구자평 ·증평군수 송기윤
기초단체장 후보 11곳중 9곳 확정

국민의힘 청주시장과 제천시장 후보에 이범석 전 청주부시장과 김창규 전 아제르바이잔 대사가 확정됐다.

음성군수에는 구자평 전 금왕읍장, 증평군수 후보에는 연예인인 송기윤 재경 증평군민회장이 뽑혔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청주시장 경선에서는 이범석 전 청주부시장이 최현호 전 청주 서원당협위원장을 따돌리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제천시장 경선에서는 김 전 대사가 이찬구 전 국회의원 입법비서관, 최명현 전 시장을 누르고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음성군은 구자평 전 음성군 금왕읍장이 경선 1위를 차지했다. 이기동 전 충북도의장과 임택수 전 청주부시장은 탈락했다.

증평군은 송기윤 재경 증평군민회장이 엄대섭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최재옥 전 충북도의원을 따돌리고 예선전을 통과했다.

이로써 국민의힘 충북 기초단체장 선거 11곳 가운데 괴산과 단양을 제외한 9곳의 후보 공천을 확정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날 광역의원 단수지역 7곳의 후보자도 확정했다.

청주시5 이옥규 충북도의원, 청주시6 박재주 전 청주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통합 3·4기 주민자치위원장이다.

단양군 오양탁 충북도의원, 음성군1 장용식 전 국회 5급 비서관, 음성군2 노금식 전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 진천군2 이양섭 전 충북도의원, 괴산군 이태훈 전 국회 5급 비서관이다.

/석재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