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수 전·현직 3선 도전 맞대결 성사
진천군수 전·현직 3선 도전 맞대결 성사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2.04.13 2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1 지방선거 현장

○…진천군수 전·현직 간의 3선 맞대결이 성사.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진천군수 후보에 김경회(69) 전 군수를 단수 추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8일 공천 신청 마감 결과 송기섭(65) 현 군수가 단독 신청. 이로써 진천군수 선거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사실상 이들 전·현직 군수의 3선 도전 겸 맞대결 구도로 편성.

송 현 군수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전임 군수가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으면서 2016년 4월 치러진 재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뒤 2018년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

김 전 군수는 1998년과 2002년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과 한나라당 소속으로 연이어 당선된뒤 2006년 선거에서 3선 고지에 실패.

/진천 공진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