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음성군립감곡도서관이 유휴부지를 야외 휴게공간으로 조성하면서 도서관을 찾는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도서관 한편에 자리한 유휴부지 중 도서관 출입구 옆 필로티에 인조 잔디와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간식이나 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 주차장 유휴부지는 대형 파라솔과 벤치를 설치해 잠시 책을 덮고 볕을 즐기거나 공부에 지친 머리를 식히는 작은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만 보는 공간이 아닌 평생교육과 지역주민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용객들에게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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